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고 쇼세이/선수 경력 (문단 편집) ==== 2023년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토고 쇼세이 2023.webp|width=500]]}}} || [[2023 WBC]] 복귀 이후 시즌 첫 등판인 4월 4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 5K 무실점으로 가볍게 첫 승리를 올리며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4월 11일, 자신의 생일 이후 5연패에 빠진 팀을 구원해야하는 상황에서, 시즌 첫 [[전통의 일전]]의 선발로 출전했다. 7이닝 87구 3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라이벌 한신을 완전히 제압한 것은 물론, 팀도 간만에 타선이 시원하게 폭발하며 7:1로 승리하며 시즌 2승을 수확했다. 더군다나, [[도쿄 돔]] 최근 10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방어율 '''1.38''' 7승 1패로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4월 18일, [[나가사키현]]의 [[나가사키 빅 N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를 상대하면서 7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저 멀리까지 가서 [[도쿄 돔]]보다 작은 구장에서 치러는 와중에도 터지지 않는 득점 지원덕분에 시즌 첫 패전을 먹고 팀도 2:0으로 셧아웃당했다. 5월 9일, [[니가타현]] [[니가타시]] [[주오구]]의 [[HARD OFF ECO 스타디움 니가타]]에서 치러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트레버 바우어]]와의 맞대결에서 1회말 [[사노 케이타]]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허용하면서 좋지 않은 출발을 끊었음에도, 바우어를 완전히 격침시킨 타선의 도움으로 9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6K 2실점 호투를 기록했다. 무려 공 143개로 최종 스코어 9:2로 완투를 하면서 2023시즌 첫 완투승은 덤. 5월 16일, [[시즈오카현]]의 [[시즈오카 쿠사나기 구장]]에서 5⅔이닝 104구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5회말 대타 [[카와바타 신고]]에게 뼈아픈 동점 쓰리런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던 점. 그리고, WBC 복귀 이후 평균 구속이 140km/h대 초반에서 놀고 있는데다 심지어 포심이 130km/h대 후반이 찍히는 경우가 있는 등 구속 저하도 우려스러운 부분.~~어째 전국일주 다니는 것같은 느낌도~~ 5월 24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전에 9이닝 127구 5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완봉'''을 달성했다. 구속도 여전히 떨어진 편이고, 득점지원이라곤 2회말 주장 [[오카모토 카즈마]]의 솔로 홈런이 전부였지만 로테이션과 불펜의 상태가 말이 아닌 상황에서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주었다. 5월 31일, [[퍼시픽 리그|파리그]] 1위 [[치바 롯데 마린즈]]와의 [[교류전]] 첫 시리즈 2차전, 시작부터 [[오카 히로미]]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맞으면서 기분 나쁜 스타트를 끊은데다 6회말 前 쿄진 용병 [[그레고리 폴랑코]]와 [[야스다 히사노리]]에게도 홈런을 맞으면서 아쉬운 피칭을 보였지만, 리드오프 홈런을 맞았을 때 홈런으로 동점을 맞춰주고, 토고가 동점을 허용한 이후에는 리드를 잡는 홈런을 기록해준 주장 [[오카모토 카즈마]]와 수비에 비하면 아쉬운 타격을 보여주던 카도와키의 2타점 적시타, [[사카모토 하야토]]의 홈런, [[나카타 쇼]]의 백투백 쐐기포 등으로 3피홈런에도 불구하고 8이닝까지 혼신의 역투를 펼친 토고의 득점 지원을 확실하게 해주었다. 최종 기록은 8이닝 120구 6피안타(3피홈런) 3볼넷 7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시즌 6승을 올리고 4연패를 끊어냈다. 다만, 포심의 구속은 평균이 141~143km/h대에서 형성되었고, 최고는 148km/h였지만 이는 야스다의 투런포로 이어졌다(...) 6월 7일, [[교류전]] 단독 1위에 올라있는 [[오릭스 버팔로즈]]를 상대로 7이닝 '''138구''' 6피안타 4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7승을 수확했다. 구속도 최고 152km/h로 평소에 비하면 좋은 모습을 보였다. 6월 14일, 역시나 꾸역투로 6이닝 116구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양대리그 톱인 '''시즌 8승'''을 수확했다. 또한, 토고 이전에 [[교류전]] 18경기 체제 하에서 3승을 거둔 것은 2016, 2018시즌의 [[이시카와 아유무]](롯데), 2017 및 2021시즌의 [[아키야마 타쿠미]](한신)이 있었으나, 올해 교류전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함께 교류전에서 나란히 3승을 올리면서 대열에 합류하였다. 이틀 후인 16일에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다음주가 교류전 예비일로 주중은 경기가 없기 때문에 휴식 차원에서 빼준 듯. 다만, 순위싸움을 하고 있는 다음 상대인 [[히로시마 도요 카프|카프]]전에는 출격시킬 수는 없게 되었지만, 장기적으로 바라보면 휴식을 주는 게 나을 듯하다. 정확히 열흘 지난 26일에 엔트리 등록되었고, 27일 [[아키타현]]의 [[코마치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지방구장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취소로 30일 한신전으로 밀렸다. 30일 한신전에서는 [[치카모토 코지]]에게 시즌 두 번째 리드오프 홈런을 맞았으나, 7회까지 132구를 던지고도 8회에 올라와서(...) '''8이닝 143구 8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였다. 그의 역투~~혹사~~(?)가 헛되지는 않았는지 10회말 백업자원인 키시다 유키노리의 대타 사요나라 홈런으로 승리하였다. 7월 7일 요코하마의 좌완 에이스 [[이마나가 쇼타]]와 맞대결을 펼치면서 7이닝 112구 6피안타 2볼넷 1사구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으나...쿄진 타선이 이마나가한테 7이닝 114구 6피안타 무사사구 '''15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히면서 시즌 두 번째 패전을 기록하였다. 7월 13일, 시즌 첫 카프전에서 7이닝 109구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음에도 6회초 내야진의 엉성한 수비와 득점권에서의 싸지르는 답답한 타선덕분에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고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팀은 결국 연장 11회초에 필승조들이 단체로 방화를 저지르면서 패배. 7월 20일 올스타전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7일 '''3승 1무 9패'''로 열세에 놓여있는 한신을 상대로 7이닝 120구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의 화끈한 득점 지원으로 시즌 9승을 달성했다. 여담으로, 쿄진의 시즌 한신전 4승은 '''모두 토고 선발 등판 경기'''이다(...) 쿄진 타선이 화끈하게 못치면 접전 양상에서 불펜 싸움으로 이어지는데, 두 팀의 불펜 수준이 넘사벽이다보니 후반 힘싸움에서 밀리는 것. 7월 27일, [[고시엔 구장]] 원정 6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출격, 7회에만 3실점으로 무너지면서 7이닝 120구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지만 그의 역투에 감동받은(?) 타선이 [[사이키 히로토]]를 무너뜨리면서 시즌 9승을 올리면서 [[토코다 히로키]]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8월 3일, 야쿠르트를 상대로 한 [[도쿄 돔]] 홈경기에서 '''{{{#red 9이닝 149구(!) 5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1실점 완투승}}}'''으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마루 요시히로]]가 이탈한 타선은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하였으나, 주장 [[오카모토 카즈마]]가 이틀 연속 멀티 홈런으로 2점을 보태주면서 그의 역투를 도왔다. 한편, 같은 날 등판한 [[토코다 히로키]]가 9이닝 무실점에도 불구하고 [[아라이 타카히로]]&[[미우라 다이스케]] 양 팀 감독의 삽질로 승리를 올리지 못하면서 토고가 세리그 첫 단독 두 자릿수 승리 고지에 올랐다. 이긴 것와는 별개로, 하라의 토고 혹사 문제가 또다시 붉어졌는데 아무리 불펜이 신용이 안된다고 하지만 게임 하나를 위해 향후 수년 팀을 이끌어갈 에이스를 소모품처럼 갈아먹는 것이 상식적으로 좋은 판단이 아니기 때문. 여담으로 대표적인 타격 친화 구장인 [[도쿄 돔]]을 홈으로 쓰면서도, 에이스로 각성한 작년부터 8월 3일 경기까지 도쿄 돔에서 17경기 등판에 '''123⅓이닝 10승 2패 방어율 1.53'''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방어율보다도 그의 이닝 소화 능력. 도쿄 돔을 홈으로 쓰면서 홈런은 단 8개에 불과하였으며(피홈런율 0.58), 평균 소화 이닝이 무려 '''7.3이닝에 QS[* 6이닝 3실점 이하]는 94%, HQS[* 7이닝 2실점 이하] 역시 76%'''를 기록하며 이닝을 많이 먹으면서 실점도 적은 전통적인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8월 10일, '''토고가 등판한 4경기를 제외하면 전패'''를 기록중인 한신전에 등판, 이번에는 6⅔이닝 129구로 또다시 무리하고도 토고조차 연패를 끊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패전을 받아야만 했다. 18일 카프전은 6이닝 96구 3실점(1자책)으로 조기(?)에 교체되어 패전 요건을 충족시켰지만, [[아라이 타카히로]] 감독이 게임을 던져서 팀은 승리하고 본인은 노디시전이 되었다. 하라 감독의 토고 혹사에 대한 비판은 8월 25일 한신전 4⅓이닝 97구 6실점, 91월 1일 요코하마전 4이닝 91구 5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지면서 절정에 달했다. 9월 8일 주니치전에 '''{{{#red 10이닝 140구(!) 3피안타 2볼넷 11K 무실점}}}'''을 기록하고도 [[도쿄 돔]]에서조차 물빠따로 전락한 타선이 1점을 못내서 노디시전이 되었다. 이대로가면 스가노 꼴나도 이상하지 않다... 9월 15일, 또다시 나고야돔 원정의 주니치전을 치러서 8이닝 94구 3피안타 9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1승을 올렸다. 타선도 오카모토의 시즌40호와 사카모토의 시즌20호 백투백 홈런에 나카타의 연타석 홈런 포함 4타점 맹활약을 앞세워 7점이나 뽑아주면서 그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완봉에 도전할 만한 투구수에 사사구도 없을 정도로 제구도 좋았음에도 정작 이럴 때는 칼같이 교체당했다(...) 9월 24일, 3게임차 나는 3위 요코하마와의 운명의 3연전에서 1차전에 출격하여 요코하마의 좌완 에이스 [[이마나가 쇼타]]와 맞대결을 펼쳤다. [[사카모토 하야토]]가 투런 및 쓰리런을 작렬시키는 5타점 맹활약에 힘입어 여유롭게 '''9이닝 113구 6피안타 2사구 7K 무실점으로 시즌 네 번째 완투 및 두 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쿄진의 CS 탈락이 확정된 시점에서, 시즌 마지막 등판인 9월 30일 주니치전에 승리를 거두면 커리어 하이인 13승을 거둘 수 있다. 등판해서 '''7이닝 86구 2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의 완벽투로 '''34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압권의 피칭을 선보였지만, 웬일로(?) 하라 감독이 7회말 선두타자 타석에 빠르게 대타로 교체되면서 1:0 리드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그리고...8회초에 [[오타 타이세이|타이세이]]가 허무하게 동점을 허용하면서 시즌 13승은 증발하고 말았다. 나카가와마저 9회초에 '''주니치의 써드(...) 포수 이시바시 코타에게 커리어 두 번째 홈런'''을 맞고 장렬히 전사하면서 허무하게 시즌을 마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